주로 농민시와 동요를 썼으며 3편의 희곡과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농촌을 소재로 한 서정적인 전원시로 시작하여 농민들의 시각에서 농촌의 현실을 고발하는 리얼리즘적 농촌시를 썼다. 광복 후에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당시 정권을 비판하며 새로운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는 모습을 시로 표현했다. 《박아지 시선집》에는 시인의 인생과 감성이 담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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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본명은 박일(朴一)로 1905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1959년 생을 마감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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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蟄伏[칩복]
心火[심화]
피
노들강
들으시나니까
해방의 첫해를 보내며
봄
그 날의 데모
고향
勇躍[용약]의 季節[계절]
나의 하루
蒼穹[창궁]
봄을 그리는 마음
春窮[춘궁] 二題[이제]
가을밤
新人[신인]
돌아선 그대를 조상함
누리에 향하여
異邦[이방]의 始祖[시조]
不休[불휴]
獨 步 秋 夜[독보추야]
잊어버린 노래를 찾기 위하여
人 生 行 路[인생행로]
오직 이 믿음만이
晩香[만향] ?事詩[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