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EBS 다큐프라임 기생 제작팀
저자 박성웅은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방송 PD가 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EBS에서는 [사이언스 大戰], , 어린이 과학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 [원더풀 사이언스] 등 과학 프로그램을 주로 기획, 제작해 왔다. 2004년부터 가지고 있던 기획 아이디어를 8년만에 마무리하며 EBS 다큐프라임 [기생寄生, PARASITE]을 방송했고 현재는 생물들의 생존과 독성과의 상관관계를 탐구하는 생물진화 프로젝트 EBS 다큐프라임 [야누스의 두 얼굴, 독 POISON]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기생寄生, PARASITE], 원더풀 사이언스 [바람을 향한 인류의 진화, 목포대교], EBS [로봇파워] 등이 있다.
저자 한윤희는 방송작품 외에는 설명할 게 없는 단순한 사람. 서울에서 나고 자라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KBS [역사 스페셜], KBS [피플 세상 속으로], KBS 연작다큐드라마 [어머니] 등을 썼다. EBS에서는 특집다큐 [문자], [마이크로의 세계], [동기], [이슬람 문화기행] 등과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메머드], [기생寄生, PARASITE]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큐멘타리 영화 [사이에서]를 쓰기도 했다.
저자 홍의권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라고 대학과 대학원까지 강원도에서 마쳤다. 신문기자를 꿈꾸었으나 자연다큐멘터리 촬영감독으로 진로를 바꿔 카메라 한번 안 잡아본 상태에서 덜컥 EBS에 입사했다.?2011년 EBS 다큐프라임 [화산]으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리메상'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 작품상 수상,?2013년 다큐프라임 [기생寄生, PARASITE]으로 '그리메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박성웅 PD와 함께 [야누스의 두 얼굴, 독 POISON]을 촬영하고 있다.?자연과 과학을 아우르는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촬영에 관심이 있다.
저자 : 서민
저자 서민은 기생충학과 교수이자 칼럼니스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 방송대본 ‘킬리만자로의 회충’을 쓰는 등 기생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하다가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기생충학계에 투신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기생충학의 대중화’를 위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써 왔다.
《기생충의 변명》,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을 펴냈다. 그의 글은 가벼운 듯 하면서 풍자와 반전, 사회를 보는 건강한 시선을 묵직하게 담고 있어 열혈 독자가 많다.
저자 : 정준호
저자 정준호는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에서 기생충학 석사를 하며 파동편모충의 단백질 외피 변이와 관련된 연구를 했다. 이후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서 1년간 의료지원을 했으며, 이때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를 썼다. 최근에는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 유역의 주혈흡충 관리 사업 책임자로 파견되어 소외 열대 질환 클리닉 운영 및 기생충약 투약 사업 등을 담당했다.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 및 [청년의사]에 기생충 관련 칼럼을 연재했으며, 기생충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