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李無影 1908-1960) 충북 음성 출생. 휘문 고보 중퇴. 문학 수업차 도일(渡日)하여 세이조 중학 입학. 일본인 작가 가토 의 집에서 기숙. 의지 없는 영혼 폐허 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 1932년 희곡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이 동아일보 에 당선됨. 그는 평생을 농촌과 농민들의 생활상을 작품화한 한국 농민 문학의 대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 거미줄을 타고 세상을 건너려는 B녀의 소묘 꾸부러진 평행선 제1과 제1장 청기와집 농군 농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