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대출금, 빚에 허덕이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여주인공에게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온다.
여주인공은 정체모를 불청?으로 하루하루 불안하기만 하다.
한편 자신을 사랑해주는 연인에게서 다른 여자의 낌새를 눈치 채고 비참해하며 헤어지자 말한다.
변함없이 자신을 지켜주던 연인은 헤어지자는 말에 동의를 한다.
자신을 괴롭히는 불청객, 오랜 연인과의 이별, 무너진 가정 졍게, 앓아 누운 아버지로 그녀는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고
생활은 엉망진창이 되어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도시 의 세입자 생활에 진물이 난 여주인공은 모든 걸 정리하고 홀로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