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다른 상대와 결혼한 두 남녀는 세월이 흘러 우연히 재회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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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명순
시인, 소설가, 신문기자, 영화배우
필명은 탄실(彈實) 또는 망양초(望洋草)
1896년 평안남도 평양 출생
1951년 동경에서 사망
봉건적인 사회 관습에 맞서 자유연애와 여성해방을 외쳤던 신문학 최초의 여성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등단작인 [의심(疑心)의 소녀]를 비롯해 [탄실이와 주영이], [손님], [나는 사랑한다], [모르는 사람같이] 등의 단편소설과 [옛날의 노래여], [언니 오시는 길에] 등의 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