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기》는 1946년 기고한 작품으로 해방 직후 일제 식민지 정책에 따른 한 가정의 조선 하층민 아버지와 아들 환의 빈천함이 결국 친일 좌익에 대한 증오심, 적개심으로 인한 현실적 수난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런 가난한 살림살이 현실을 정서와 내면으로 설토하는 아픔을 형상화한 해방기 단편 문학작품이다. 이른바 희망은 아마도 해방 후 시대적 일제 식민지의 잔재 청산을 통한 것으로 안도하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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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만선(金萬善)(1915~?)
소설가, 종군기자
1940년 ‘홍수’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단
‘만선일보’ 편집 기자
작품 한글강습회, 이중국적, 귀국자, 홍수 외
월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