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정의 첫 단편소설로 주인공은 오소영이라는 중학생이다. 이 소녀는 할아버지와 2인 가족으로 같이 산다. 이 소녀는 사실 친구라는 존재를 귀찮은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반 아이 중 한명인 윤다래가 당하는 귀찮은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서로서로 친구인 척 하는 반 아이들 무리와 어울려 지낸다.
그 가식적인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오소영은 어떤 일들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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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2015년 소설 [ 방관자 ] 첫 완성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도 쓰고 싶은 소설은 평범하거나 평범하지 않은 때론 우리 곁에 있으나 우리들이 꿈꾸지 않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