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항공기계공학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한 문화재단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공모전에 소설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회사를 운영하는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아트디렉터이자 재즈, 라틴댄스, 와인 애호가, 지중해식 바다요리 애호가에 경비행기 팬이며, 자연의학을 깊이 체득한 바 있는 그는 신들도 질투할 우리의 건강한 육체가 줄 수 있는 다양하고 기쁜 감각들을 망설임 없이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종이에 아크릭을 사용해 이 책의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