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산문시』는 1930년대 종합문예지 ‘사해공론(四海公論)’에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도시 속의 인간적 삶을 통해 잃어가는 또 다른 삶에서 탈피하여 욕심과 사랑의 양면적인 두 갈림길에 혼돈하는 대립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속에서 고민하는 욕망의 인간 심리적 아름다움을 드러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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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이효석(李孝石)(19072∼1942) 호는 가산(可山)
강원 평창(平昌) 출생
구인회(九人會) 활동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 ‘도시와 유령’ 발표 동반자작가로 데뷔
[대표작품]
행진곡(行進曲), 기우(奇遇), 약령기(弱齡記), 돈(豚), 화분, 수탉, 산, 들, 메밀꽃 필 무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