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병손의 『나무의 시뮬레이션』. 문예지 `문학세계`를 거쳐 문단생활을 하게 된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존재에 관한 탐구와 성찰이 돋보이는 시를 수록하고 있다. 번뇌 속에서 신음하며 탐욕의 사슬에 묶인 우리에게 저자가 불심으로 수행 정진하여 얻어낸 불교적 깨달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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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서대 국제예술대학원에서 아동미술을 전공했다.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아가페문학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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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존재에 관한 탐구와 성찰이 돋보이는 시 - | 김년균 1. 비워두는 자리 가을 길 | 우편함 | 귀뚜라미 소리 | 계화차 | 까만 안경 | 별들이 반짝이는 밤 | 다듬다 | 멈춰진 시계는 살아난다 | 불혹, 혹은 마흔 | 비워두는 자리 | 서산 동부시장 | 숨은 꽃 찾기 | 가을 | 꽃밭에서 | 슬픔이 돌아 나오는 골목 | 낙화 | 청춘은 2. 꽃잎에 쓰는 연서 부부 | 개나리꽃 | 님은 먼 곳에 | 봄눈 | 배꽃 보러 | 제야(除-夜) | 비가 | 꽃잎에 쓰는 연서 | 해장국집에서 | 재래시장의 코다리 | 치자 꽃향기는 바람에 흩어져 | 폐선 | 홍역 | 흑백사진 | 추억 | 연 3. 나무의 시뮬레이션 강낭콩 다섯 알 | 경작(耕作) | 오래된 삶 | 단풍 | 맏물 | 오서산 | 산수유 꽃 | 나무의 시뮬레이션 | 살구나무 | 석류 | 손금 | 선인장 | 오월에 | 일탈을 꿈꾸는 나는 무거운 날개를 가졌다 |장가계(張家界) 가는 길 | 지팡이 | 우영이에게 | 재방송 4. 선돌마을 고구마밭에서 | 선돌마을 1 | 선돌마을 2 | 선돌마을 3 | 설날 아침에 듣다 | 어머니 | 장날 | 뚝배기 | 새벽 다섯 시 | 수세미 | 아버지의 집 | 이팝나무 아래서 | 쥐불놀이 | 큰집 | 각원사 5. 시인의 집 새 | 내 나이를 말한다면 | 단추와 나 | 딸이 페미니즘에 대해 묻다 | 박제가 된 시(詩) | 감자를 받으며 | 사슴벌레 | 성불사 | 살구꽃 | 석양에서 | 시인의 집 | 이유 | 장마 | 편두통 | 일출 | 내 안의 숲에서 〈서평〉 불혹의 노래, 사유(思惟)의 깊이와 여백(餘"`)의 조화, 그 목소리 | 손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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