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비결 두 가지 약을 섞어 마신 정약용 천지 순화(醇化) 거꾸로 흐르는 삶 회혼일(回婚日) 정조 임금의 붕어(崩御) 서용보와의 악연 춤추는 기름접시 불 그림자 옥중에서 만난 형제들 차꼬 찬 죄인 임금의 총애, 혹은 양날의 칼[劍] 남인 이진동을 죽여라 죄 없는 이진동 구하기 운명, 사도세자의 만남 하늘의 명령, 혹은 운명 이기경의 배신 향사례 가슴 서늘한 예감 투서 그림자(1) 이벽과 숙제 의논 밤배 위의 젊은 선비들 깨달음의 환희 멀리 떠나간 그림자 과거 시험문제 ‘오행’ 주문모 신부의 밀입국 금정 찰방으로 좌천 말에게는 쓸개가 없다 이가환의 참담한 변신 정조 임금의 배려에 반발 자기 잘못을 척결하려는 상소 백성들이 원님을 들것에 담아서 사또 행차 가로막은 무뢰한 신마(神馬) 탄 도적의 괴수 풍악 실은 꿈의 뱃길 하늘 명령 받은, 깨달은 자의 눈 트기의 빛 명판관 정약용 어여쁜 저 아가씨와 함께 미리 내다보고 조처하기 도깨비 살림 같은 탁상 행정 정조 임금과의 내기 제왕이 활을 쏘는 까닭 왕 길들이기[聖學]와 신하 길들이기[聖王] 정조의 슬픈 예감 문체 반정 칼 못 쓰는 호위 무사 미복 차림의 정조 임금 물의 말과 침묵 혹독한 문초 형의 길과 아우의 길 정약종과 이벽의 토론 또 하나의 손님 그림자(2) 정약용과 정약종의 논쟁 천주학과 손님마마 나 혼자라도 살아야 한다 정약종의 효수 젊은 거지 회오의 어둠 천리 유형 유배지 장기에서 죽림서원에서 쫓겨나다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경상도 장기 사투리 서울로 다시 압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