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변형한 작품. 1930년대의 간도와 1943년의 후쿠오카까지 윤동주의 자취를 따랐으며 식염주사를 맞으며 감옥에서 죽어가 는 윤동주의 처절함, 고국과 고향을 향했을 그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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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탄
1940년 대전 출생.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 졸업. 196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현재 한국외국어대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 저서로는 <바람불다> <소등> <줄풀기> <옮겨앉지 않는 새> <대장간 앞을 지나며> <미류나무는 그냥 그대로지만> <철마의 꿈> <당신은 꽃>등이 있다. 논저로는 <현대시와 상징> <높이 날기> <박목월 시연구> <현대시 작법> <한국의 대표 시인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