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105 -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문정영 | 문학아카데미 | 1998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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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97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고있는 문정영 시인의 처녀시집. 시인과 세계와의 간극을 초극하려는 아름다운 꿈을 노래했다.

저자소개

저자 : 문정영
59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 97년 2월 「월간문학」으로 등단.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산맥 동인. 현 제일은행 근무.

목차소개

내 언어 중에서 = 18
봄산을 오르면서 = 19
더덕 = 20
삶이란 익은깨를 천천히 털어내는 것 = 21
말에 대하여 = 22
다음 생에는 = 23
검은 산 = 24
나무의 그림자 = 25
수국을 보면서 = 26
숲 = 27
새들의 웃음 = 28
섬 = 29
자두 = 30
벽화 1 = 31
벽화 2 = 32
벽화 3 = 33
가을 나무 = 34
가을 숲은, 사랑하기에 안성마춤이다 = 35
겨울 명상 = 36
겨을들판 = 37
겨울산 = 38
겨울산 3 = 39
잿빛 비둘기 = 40
Ⅱ. 트라이앵글
연 = 42
길 = 43
나사못에 대하여 = 44
붕어빵의 꿈 = 45
나. 는. 누구인가 = 46
환풍기 = 48
오존주의보 2 = 49
오존주의보 3 = 50
삶의 유행이란 것들 = 52
아주작크 가게에서 = 53
트라이앵글 = 54
동맥경화 = 55
암에 대하여 = 56
내부공사 = 57
현상수배 = 58
자신에게 말걸기 1 = 60
자신에게 말걸기 2 = 62
Ⅲ. 낙타의 혹
유년일기 = 64
더 이상 숨을 곳이 있다 = 65
표고버섯을 따면서 = 66
뼈 = 67
유년의 이파리들은 내 가슴 어디에나 = 68
여름 성묘길에서 = 70
내 마음 담벽을 치우는 날 = 72
제 삶의방식으로 = 73
삶의 물줄기들은 = 74
내 몸 속의 먼지들 = 76
마음의 빗장을 열고 = 77
이제 물로 만나야 해 = 78
무언극 = 79
신춘광장 = 80
아킬레스건을 잘랐다 = 82
낙타의 혹처럼 = 84
Ⅳ. 불탄 논둑
영혼을 차용해 드립니다 = 86
길바꾸기 = 87
모서리 철학 = 88
가을 중심에서 = 89
마음의 집 = 90
물에 젖은 모래알들이 거칠은 등을 서로에게 내맡기듯 = 91
떠나고 싶은 날의 명상 = 92
사랑의 직불카드 = 94
삶의 노래 = 95
바람 = 96
여행 1 = 97
여행 2 = 98
여행 3 = 99
책 한 권이 술에 취하는 동안 = 100
서울 안개 = 101
비둘기. 장마끝 무렵 = 102
그대를 통해 거울을 깨부순다 = 103
안개마을 = 104
불탄 논둑을 걸었으면 = 106
Ⅴ. 시인의 에스프리
불안한 실존과 초극의 욕망 / 한원균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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