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선생

조흔파 | 산호와 진주 | 2008년 09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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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50년대 전쟁과 가난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청소년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되돌려준 소설, 조흔파 선생의 『에너지 선생』. 천방지축 개구쟁이 주인공 수동이의 끊이지 않는 장난, 익살에 맞서는 에너지 선생의 대처방안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여러 과외활동으로 지친 어린이들에겐 유머와 해학을 통한 독서의 기쁨을, 그 시절 까까머리 교복 신분의 7080세대에겐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1950년대 전쟁과 가난에 시달리던 당시의 청소년들에게 명랑소설 『에너지 선생』 『얄개전』 『꾸러기 영웅전』 『꼴찌 만만세』 등을 통해 웃음과 꿈을 안겨주었다. 그 당시 학생 교양 월간지였던 `학원`을 통해 당시 학생들은 배고픔을 달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웠다. 조흔파의 명랑소설이 바로 이때 중고교학생들에게 큰 바람을 일으켰었다. 그의 작품은 영화로도 『에너지 선생』 『고교 얄개』 등이 1970년대 큰 인기를 모았고 하이틴 영화의 붐과 청춘 문화의 꽃을 피웠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대한백년』『만주국』『소설국사』『소설성서』『주유천하』 등이 있다. 수필가이며 상명대와 선문대 교수를 지낸 부인 정명숙 여사는 서울 목동에서 살고 있다.

목차소개

편집자의 말

아, 그리운 소년 시절
별난 새해 첫날 손님
갈수록 묘한 손님
계엄 사령관과 포고령
점점 살기가 고되다
하느님이 원망스럽다
다시 만난 그 여학생
내 마음 나도 몰라
미나를 위하여
별장에서 생긴 일1
별장에서 생긴 일2
별장에서 생긴 일3
거북이는 거북이다
보고 싶은 미나, 야속한 미나
그리움을 담은 일기장
이 괴로움을 누가 알랴
슬프고 창피한 나날들
어른 흉내는 이제 그만
나의 비밀, 형의 비밀
목숨을 걸고 바른 말을 한다
아버지의 외출 허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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