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나비(김기림 시집)

김기림 | 온이퍼브 | 2016년 06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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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바다와 나비(김기림 시집)』는 1946년 신문화연구소 간행 초판본으로 저자의 제2 시집이다. 1부는 8월 15일 뒤에 쓴 것이며 2부와 3부에 모은 것은 詩集(시집)『태양(太陽)의 풍속(風俗)』과 『기상도(氣象圖)』 이후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까지 조광(朝光), 여성(女性), 문장(文章), 인문평론(人文評論), 이후 춘추(春秋)지 등 이름난 잡지에 실렸던 것들이다. 4부는 천재 이상(李箱)의 애도시로 그의 사후에 발표되었던 것이며, 5부는 그해 정치적 인기가 될 만한 속에서 쓴 것이다. 그의 처녀작 『기상도』,『태양의 풍속』,『바다와 나비』에 이은 3번째 대표시집이다. 이 작품은 원문을 그대로 옮겼으며 최대한 훼손되지 않도록 한문과 같이 명기하였고 한두 부분은 임으로 고쳤음을 밝힙니다.

저자소개

*김기림(金起林)(1908년∼미상) 호 편석촌(片石村) 시인, 문학자 함경북도 성진 출생 니혼대학 및 도호쿠대학 영문과를 졸업 경성중학교 교직 생활 ‘조선일보’ 학예부장 구인회(九人會) 및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납북 대표 저서 시집『기상도(氣象圖)』,『태양의 풍속』,『바다와 나비』등

목차소개

머리말 서시: 모다들 돌아와 있고나 <Ⅰ부> 우리들의 팔월(八月)로 돌아가자 전날 밤 지혜(智慧)에게 바치는 노래 순교자(殉敎者) 어린 공화국(共和國)이여 무지개 두견새 길의 만장(輓章) 여인도(女人圖) <Ⅱ부> 바다와 나비 요양원(療養院) 산양(山羊) 공동묘지(共同墓地) 파랑 항구(港口) 못 <Ⅲ부> 바다 추억(追憶) 아프리카 광상곡(狂想曲) 연도(連禱) 금붕어 흰 장미(薔薇)처럼 잠이 드시다 겨울의 노래 새벽의 ‘아담’ 동방(東方)기행(紀行) 서시(序詩)/궁도(宮島)/겸창(鎌倉)해변/중선사호(中禪寺湖)/선대(仙臺)/뇌호내해(瀨戶內海)/강지도(江之島)/오군항(五軍港)/ 창포전(菖蒲田)해수욕장/신호두부(神戶埠頭) 코끼리 낙타(駱駝) 잉코 유리창 봄 <Ⅳ부> 쥬피타 추방(追放) <Ⅴ부> 세계(世界)에 웨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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