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쟁이를 따라하면 처음 하는 손뜨개도 쉽고 재밌어진다 따뜻하고 예쁜 뜨개실의 매력에 폭 빠져 내 머플러, 남편 조끼, 아기 모자, 친구 장갑 등등을 짜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뜨개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박형아는 뜨개쟁이'라는 공방을 운영하며 뜨개질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두를 도와주고 있는 박형아가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스타일이 사는 패션아이템, 아이에게 주는 손뜨개 선물, 집을 예쁘게 꾸며주는 손뜨개 소품을 담았다. 겨울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모자와 머플러는 물론, 유행하는 넥 워머나 수면 양말까지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함께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손싸개와 발싸개, 딸랑이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세트로 함께 할 수 있는 망토와 스커트 등의 아이템을 수록하였다. 또 집을 예쁘게 꾸며주는 소품들을 담아 자신의 손길이 닿은 물건들로 가득한 집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쉽게 만들고, 만든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