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박태원 | 내츄럴 | 2013년 01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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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조선중앙일보(1934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직업과 아내를 갖지 않은 26세의 소설가 구보는 어딜 가느냐는 어머니의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시큰둥하게 집을 나와 대낮부터 새벽 두 시까지 경성시내를 목적 없이 떠돌아다닌다. 남대문, 경성역, 종로… 지치도록 걸으면서 그는 이런저런 친구를 만나고,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친구의 누나, 선 본 여자, 동경유학 시절의 연인에 대한 회한 등을 떠올리고, 카페에서 글을 끄적이기도 하면서 인간, 고독, 욕망, 돈, 창작, 사랑, 결혼, 행복, 어머니 등 여러 가지 상념에 사로잡힌다.

저자소개

박태원(朴泰遠)
1909~1987. 서울 출생. 1926년 조선문단에 시 [누님]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시를 썼으나, 이후 단편 [적멸] [수염] [꿈] 등을 발표하면서 소설 창작에 주력하였다.
1933년 구인회에 가입하면서부터 예술파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고, 이후 중편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1934), [골목 안](1939), 당시 도시의 세태를 세밀하게 묘사하여 리얼리즘적 논쟁을 불러 일으킨 [천변풍경](1937), [여인 성장](1942) 등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해방 후 조선문학가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하였고, 한국전쟁 중 월북하였다. 북한에서 집필한 [갑오농민전쟁]은 북한 최고의 역사소설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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