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72 최서해

최서해 | 씨익북스 | 2016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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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서해 작가의 단편 소설과 수필을 모아 엮어 출간한 작품집입니다.

저자소개
1901년 함북 성진군 임명면에서 빈농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학송(鶴松)으로 어려서 부친 혹은 서당을 통해서 한문 공부를 많이 했다. 1918년 간도로 들어가 유랑 생활을 시작해서 부두노동자·음식점 심부름꾼 등 최말단 생활을 전전했다. 1923년 봄에 간도에서 귀국하여 회령역에서 노동일을 했으며 이때부터 ‘서해(曙海)’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춘원의 『무정』을 읽고 크게 감명받고 동경에 있는 춘원과 여러 차례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1924년 「토혈」 「고국」으로 등단했다. 1925년에 조선문단사에 입사하여 중견 작가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김기진의 권유로 카프에 가입했다. 1927년에는 조선문예가협회의 간사직을 맡았으며 전해에 휴간한 조선문단을 남진우가 인수하여 1월에 다시 입사하지만 4월에 또 실직했다. 위문 협착증을 앓던 그는 대수술 중에 과다 출혈로 1932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문학은 "체험문학", "빈궁문학", "저항문학"으로 규정된다. 몇 명의 엘리트의 눈으로 바라본 일부의 삶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한 대다수의 극빈층의 생활상을 날카롭게 표현해 그들의 울분과 서러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저자소개

도서 소개에 포함

목차소개

도서정보
소설
고국
매월(梅月)
십삼원(拾三圓)
탈출기
향수(鄕愁)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륙
보석반지(寶石半指)
기아(棄兒)
큰물 진 뒤
백금
해돋이
그믐밤
미치광이
만두
전아사
홍염
갈등(葛藤)
먼동이 틀 때
무명초(無名草)
수필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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