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년 동안 홀로 세계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를 쓰고 그렸다. 사람들에게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통의 일상은" 봉현의 일기그림"을 통해 남기고 있다. 서울에서" 여백"이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 여백이
약하고 작은 몸으로, 2014년 1월에 태어났다. 소리를 내어 울지 않고 사료를 한 알씩 꺼내 조금씩 먹는다. 악어인형과 함께 컸다. 행복과 사랑을 가득 가지고 있다. 서울의 한 옥탑방에서 봉현이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