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 [학교 2013] 소설 출간!
흔들리는 꽃들이 피워내는 희망
지금, 여기의 학교 속 절망과 희망을 말하다
학교 폭력, 왕따, 자살, 교권 추락 등 현재 학교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몰고 온 KBS 인기 드라마 [학교2013]이 소설로 출간됐다. 이현주, 고정원 작가의 날카롭고 섬세한 극본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 못다 보여준 학교 속 절망과 희망, 등장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승리고 2학년 2반을 배경으로 기간제 교사인 정인제, 일타 언어 강사 강세찬, 일진 짱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고남순, 전학생 박흥수를 비롯해 모범생 김민기, 전교 1등 송하경, 승리고 최고의 문제아 오정호 등이 풀어놓는 이야기는 급변하는 교육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우리들의 문제다. 실제로 수많은 교사와 학생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는 오늘날의 학교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소설 『학교 2013』은 드라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늘날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들과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고민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소설 1권에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중3 시절 고남순의 이야기가, 2권에는 고3 여름방학을 앞둔 2학년 2반 아이들과 강세찬, 정인재 선생님의 이야기가 에필로그로 새롭게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