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한 번씩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 채근에 고민하는 담임교사 명우는 교장과 수석교사의 추악한 위선에 울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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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현경준
소설가
아호는 금남(錦南), 필명은 김향운(金鄕雲)
1910년 함북 명천 출생
1951년 사망
1945년 광복 후 북한에서 활동했으며, 6.25 전쟁 때 남한에 종군 작가로 파견되었다가 전사하였다.
초창기 소설들에는 경향적인 성향이 짙게 나타났으나, 점차 사실주의로 변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등단작인 장편소설 《마음의 태양》과 <격랑>, <귀향>, <탁류>, <유맹>, <오마리>, <향악촌>, <별>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