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城壁)>은 저자 시집 중 처녀작으로 본래 초판본은 1937년 풍림사 간(刊)이며 일부 시를 추가하여 광복 이후 1947년(아문각 刊)에서 재출간하였다.
성벽에 이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두 번째 작품 「헌사」와 세 번째 「나사는 곳」은 저자의 대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총 22편의 시를 담았으며 이봉구가 쓴 ‘성벽 시절의 장환’의 발문으로 마감하였다.
초판본 시집은 어린 시절 노작(勞作)한 것으로 풍림사 이봉구 씨 이름으로 100부 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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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오장환(吳章煥)(1916~?)
충복 보은 출생
일본 메이지대학 수학
「조선문학」의 ‘목욕간’ 발표 활동 등단
시인부락 활동
월북 작가
대표작 시집 성벽(城壁), 헌사, 병든 서울, 나사는 곳, 에세닌 시집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