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역사에서 역사 및 사회적 인간이 지금에서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에 대한 원칙을 제시하고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오래도록 거북한 역사적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파악하여야 할 것인가?
역사적 사회발전에 대한 원리가 어떻게 현재 이곳에서 어떻게 구체화해야 하다는 것이다.
‘사회과학’ 편에서는 현실사회의 분석으로부터 필연적으로 귀납되는 과학적인 총체적 인식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따져보려 하였다.
교육문제’ 편에서는 ‘문화 창조와 교육’ 및 ‘자치훈련과 교육과 근본 도리’에서 교육 실천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 방법론을 구명하였고, ‘휴머니즘’ 편에서는 이에 미흡한 원리적인 고찰을 제시하였다.
먼저 출간한《역사철학》에서 일부 민족적 문화건설의 역사적 실례를 들어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