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향기 나는 소리

이섬 | 문학아카데미 | 2008년 0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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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93년 「문학과의식」신인상으로 등단한 이섬 시선집. 유연한 언어 조형, 생동적인 감성을 표출한 시편이 총 5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1993년 『문학과 의식』 신인상 등단. 1995년 『국민일보』 (국민문학상) 시 부문 2천만원 고료 당선. 시집 『누군가 나를 연다』 『향기나는 소리』 『초록빛 입맞춤』 『사랑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에세이집 『보통사람들의 진수성찬』 『외갓집 편지』. 사화집 『25인 선집』 『99 Modern Korean Poets』 등 다수. 한국시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

목차소개

시인의 말

제1부 신작 시편
꽃밥
그리움도 때로는 그늘이 된다
시앗
사랑, 그 열어볼 수 없는
가을, 그 깊음 속으로
다시 또 봄날은 간다
족보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
푸른 기압골
적용
선대리 논배미
해후
그곳에 태실이 있다
마술에 걸렸다
한여름 밤의 편지
하지
몰래 숨겨놓은 무기가 있다
도라산 전망대

제2부 초록빛 입맞춤
마음 채널
나도 운동권
보청기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초대하고 싶다
내 사랑 캔디
풍경화의 밑그림을 보면서
희망은 계곡을 타고 흐른다
벨칸토 창법
사랑도 그리움도 한때라며
봄비
기도
환영
시상식
두레풍장
근황
근황 이후
가을이 맛나게 익어
그리움을 깨물다가
명상, 그 깊이를 더해가는
L시인의 약력
감성지수
대칭법
바람의 집
초록빛 입맞춤
지칭개 꽃다지에게
상징적으로
도담 상봉
마라도 1
마라도 2
근원을 찾아서
그래픽 지원 - 두계역
그래픽 지원 - 강릉
그래픽 지원 - 변화

제3부 향기나는 소리
서울의 달
미시령에서
의미와 배경
어떤 미소
잠이 많은 나무
달세뇨
애간장이 타듯
향기나는 소리
피서
엿을 고아 본 적이 있다
음악분수 - 신선타령
음악분수 - 매화타령
음악분수 - 진양조
음악분수 - 중모리
음악분수 - 휘모리
소도 언덕이 있어야
가을이 팔을 내저으며
그물을 쳐도 잡을 수 없어
슈가성
구름 국화
풍경이 있는 가을
바닥에 떨어지는 게 어디 너뿐이랴
길도 울 때가 있더라
기다림에게
일란성
거듭남의 미학
현악 2중주

제4부 누군가 나를 연다
가을게 사랑니
떫은 감을 삭히며
맛없음의 맛
가락지
코디네이트
누군가 나를 연다
보자기 1
보자기 4
아홉 개의 성
기쁨을 확대해 드립니다
수지침
각도 1
초록빛 섬
녹음
여섯 줄의 현
등나무꽃 종소리
4월
겨울은 거울을 만든다
바람들이 사는 곳

제5부 신앙 시편
롯의 아내
리브가

현숙한 여인
하와
마르다
레아
예수님의 어머니
술람미 여자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이승하 해설 / 음식에 담아낸 희망과 행복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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