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저자의 시집. 건봉사라는 도량의 동자승으로 자기화하여 시로 형상화한 [원추리꽃과 사리]를 포함해 총 64편을 수록했다. [새우젓 단지 고물 단지 도부꾼의 애물 단지 짊어진 새우젓에 자반초 매달고 영서를 넘나들던 도부꾼 육척 거구 눈썹은 관운장 상투머리에 인생은 무상하구나]-[도부꾼 애물 단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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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임정숙
강원도 고성군 간성에서 태어나 연어가 오는 남대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냄
양양초, 중학교를 거쳐 동국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수학중.
[문예중앙]에 <대포항에서> 외 1편을 발표하면서 시작 활동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시집 <연어를 위하여> 상재(필명:임숙)
증보시집 <남대천, 연어를 위하여> 발간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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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I. 건봉사 가는 길
서시序詩
원추리꽃과 사리
─고개
─다리
부도전浮屠殿부도전: 불이문...
능파교凌波橋 물소리
불이문不二門불이문: 1920년...
망초꽃 혜안慧眼
대웅전의 미소
동자승을 보며
낙서암에서
산신각에서
─나반존자 앞에서
적멸보궁
─선현善顯을 보며
─눈꽃새
─방생탕 개구리
─만해스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