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4

신지견 | 연인M&B | 2011년 04월 28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도서소개

서산대사 휴정의 삶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 조명한 역사 장편소설. 이 책은 불교 탄압의 시기에 '힘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라의 위기 상황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서산대사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오늘의 현실을 역사의 거울에 투사해 한국 사회의 불공평과 구조적 모순의 기원을 우리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유·불·선을 깊이 있게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나라 안팎으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조선 중기의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신지견 신지견 작가의 본명은 ‘신평우’로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황순원(黃順元) 선생에게 ‘좋은 작품을 쓸 소질이 엿보인다’ 하여 유망주로 지목돼 기대를 모으며 습작을 시작했다. 제9회 경희문화상(소설부문)을 받았고,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에 이름만 걸어 놓고 있었으며, 쓴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그림자 硏究』(전5권), 『塔 그늘로 지다』, 『茶毘場 가는 길』, 『벗어 버린 사슬』, 『꽃들이 하나로 핀다』 외 여러 권이 있다.

목차소개

제4장 낮 닭 우는 소리 008 _ 달빛을 흔든 해금 030 _ 물을 쥐니 손이 달이다 042 _ 사사 결사대회 053 _ 두류산이 공중에 뜬다 067 _ 청련암의 꼬마 079 _ 첫 나들이 095 _ 보호 임지의 길에서 121 _ 선교양종 비망기 138 _ 풍악은 세월의 이름이려니 153 _ 선교양종을 다시 세우다 제5장 선교양종 통합 170 _ 빈소는 비어 있지 않았다 189 _ 시경도승 206 _ 장수산에 숨은 얼굴 232 _ 허무와의 하룻밤 250 _ 연비어약 270 _ 오만방자한 모리나가 285 _ 두류산 임시 도장회의 296 _ 한밤중의 자객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