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신지견 신지견 작가의 본명은 ‘신평우’로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황순원(黃順元) 선생에게 ‘좋은 작품을 쓸 소질이 엿보인다’ 하여 유망주로 지목돼 기대를 모으며 습작을 시작했다. 제9회 경희문화상(소설부문)을 받았고,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문인협회에 이름만 걸어 놓고 있었으며, 쓴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그림자 硏究』(전5권), 『塔 그늘로 지다』, 『茶毘場 가는 길』, 『벗어 버린 사슬』, 『꽃들이 하나로 핀다』 외 여러 권이 있다.